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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이나 마트에서 소고기를 구매할 때 비싸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2, 3년전 소고기가 겨우 싸졌는데 지금 다시 비싸졌다고 반영했다. 농업농촌부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2026년 제27주(2026년 6월 29일부터 7월 5일)부터 우리 나라 소고기 도매시장의 주간 평균가격이 15주 련속 전주대비 상승했다. 20일 14시 기준 전국농산품도매시장의 소고기 평균가격은 킬로그람당 73.53원에 달했다.
탁창자문육우업계 고급분석사 소초초는 이번 소고기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공급량 감소라고 밝혔다.
소초초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사육부문의 적자로 인해 시장에서 많은 암소를 도살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2026년까지 시장공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육우와 소고기 가격이 올해 들어 높은 수준에 도달하게 되였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원인은 ‘저렴한’ 수입소고기도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우리 나라는 수입소고기에 대해 3년간의 국가별 배정할당보장조치를 시행하며 배정액외에 55%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한다. 중국농업대학교 동물과학기술학원 교수, 국가육우산업 기술체계일자리 과학자 소화위는 오스트랄리아와 브라질 등 국가의 소고기가 우리 나라로 수입되는 배정액이 9월말에 모두 소진되여 수입원가가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은 이번 가격인상이 얼마나 지속될지, 저렴한 소고기를 아직도 살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해한다. 소초초는 육우가 교배부터 출하까지 약 27개월에서 28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오늘 공급축소는 2년전부터 시작된 생산능력 조정에 해당하며 공급부족은 2028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앞으로 한동안 소고기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소초초는 “암소의 회복속도가 매우 느려서 암소가 출하되기까지 2년반에서 3년이 걸릴 수 있다. 현재 초기 손실 때문에 축산농가들이 암소보충에 대한 자신감이 그리 강하지 않아 지금 암소사육수 회복이 아직 다소 미약한 편이다.” 만약 현재 암소사육수를 제때에 보충하지 않는다면 향후 2년반 동안 육우공급이 여전히 긴장한 상황이 될 가능성이 있다. 래년 육우가격이 추가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 상승공간은 비교적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