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조선족자치주에는 민간 로동에서 유래한 무형문화유산무용—조선족 방망이춤이 있다. 조선족 방망이춤은 옛날 녀성들이 시내가에서 빨래를 두드리던 데서 기원했으며 청나라 말기 중화민국 초기에 대량의 조선족 선조들이 돈화에 정착하면서 방망이춤도 돈화로 들어오게 되였다. 농촌명절, 이웃모임, 민속활동에서 군중이 즉흥적으로 춤을 추면서 생활정취가 풍부한 돈화시 민속예술이 되였다.
방망이춤은 농악무, 장고춤과 달리 일상에 뿌리를 내리고 로동을 근본으로 하여 조선족인민의 생활을 사랑하고 락천적이며 활달한 정신을 담고 있다. 공연할 때 무용수는 조선족 전통 긴 치마를 입고 민요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조선족 전통의 어깨 펴기, 부드럽게 팔 펴기, 가볍게 허리 흔들기, 천천히 발을 옮기기를 기초로 강가에서 빨래를 두드리고 헹구고 널어말리는 등 로동장면을 재현하는바 동작은 완만하고 경쾌하며 강함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진다. 방망이가 서로 맞부딪치고 치고 휘두르면서 울리는 소리는 춤의 천연적인 반주로 되여 소리가 엇갈리면서 경쾌하게 울려 민족 민속문화의 매력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더우기 로동이 예술로 전환된 대표적 사례이다.

조선족 방망이춤 시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계승인 리이서는 수년간 방망이춤 전통 춤사위, 타격리듬과 자태의 운치를 깊이 연구하여 돈화 본토 방망이춤의 소박한 로동풍격과 원초적이고 서민적인 원래 모습을 완전히 보존했다.
무형문화유신의 실전을 막기 위해 리이서는 오래동안 공익강의, 기층전습, 전시공연을 견지하며 사회구역, 학교, 농촌에 찾아가 상시화 교수를 전개한다. 그녀는 방망이춤에 담긴 민속이야기를 세심하게 설명하고 대량의 애호가들이 방망이춤을 배우도록 직접 가르치며 이끌었다. 동시에 그녀는 전통 핵심을 보존하는 기초 우에서 춤사위편성을 적절히 최적화하여 오래된 민속춤이 현대 무대공연에 더 적합하게 하고 조선족 무형문화유산이 새로운 활력을 발산하게 하고 있다.
조선족 방망이춤은 로동이 잉태한 예술보배일 뿐만 아니라 변강 각 민족 군중이 어우러져 공생하는 문화적 징표이다. 앞으로 돈화시는 무형문화유산 내포를 지속적으로 깊이 발굴하고 무형문화유산과 문화관광 융합을 추진하여 방망이소리 속에 숨은 민족무용이 지속적으로 생기를 발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