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가 발표한 2026년 제42주 전국 급성호흡기전염병 초소모니터링정황(2026년 10월 12일-10월 18일)에 따르면 입원한 중증 급성호흡기감염 검체에서 보카바이러스 양성률이 이미 3위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호흡기전염병이 다발기에 들어섰는데 대중에게 비교적 낯선 용어인 보카바이러스(博卡病毒)가 많은 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중과학기술대학 동제의학원부속 협화병원 감염과 부주임 조뢰는 보카바이러스 감염은 대부분 증상이 가벼워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으므로 부모들은 바이러스의 특징을 정확히 리해하고 과학적으로 가정내 예방조치를 취하면 되며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보카바이러스 취약군체는 5세 미만의 영유아이며 특히 2세 미만 영유아의 감염위험이 더 높다. 이 바이러스의 전파모식은 일반 호흡기바이러스와 큰 차이가 없으며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생기는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가 직접 전파될 수 있고 또 바이러스에 오염된 문 손잡이나 장난감 등 표면을 만진 후 손으로 입, 눈, 코 점막을 만지면 간접접촉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보카바이러스의 독성은 강한 편이 아니고 절대다수 감염자가 일반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보이며 병의 경과는 자가제한적이여서 대대수 5~7일이면 서서히 호전되므로 보호자들은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조강은 저령아동은 신체가 견디는 능력이 제한적이므로 두가지 정황이 나타나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아이의 고열이 계속되거나 구토, 설사로 탈수가 발생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을 때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둘째, 호흡기 관련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되여도 호전징후가 없다면 바이러스성 페염으로 진행될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
조뢰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가을과 겨울에는 아이와 함께 사람이 밀집되고 통풍이 좋지 않은 공공장소에 가는 것을 삼가하고 평소에는 손을 자주 씼고 좋은 손위생습관을 기르며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며 밀페된 장소 또는 사람이 밀집된 곳에서는 규범적으로 마스클 착용하여 입과 코를 잘 보호해야 한다. 동시에 아이의 균형적인 영양과 규칙적인 생활을 보장하며 적절히 야외활동을 하면 자신의 면역력을 높이고 감염위험을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