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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의 ‘11.11’ 쇼핑축제가 다가온다. 중국소비자협회는 소비알림을 발부하여 소비자들이 판촉멘트에 침착함을 유지하고 단순히 저렴한 가격만을 추구하거나 필요없는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충동구매를 할 때 뇌는 무엇을 생각할가?
많은 사람들이 충동구매는 단순히 ‘의지력이 약해서’라고 생각한다. 사실 그 리면에는 대뇌신경기제가 쇼핑을 통해 도파민분비를 자극하여 잠간의 만족감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정기간 할인’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와 같은 신호가 중복적용될 경우 더욱 그러하다.
이런 희귀한 신호가 있을 때 대뇌는 도파민을 대량 분비해 ‘사기만 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강렬한 기대를 만들어낸다.
리성적 판단, 장기적 계획을 담당하는 전두엽 피질은 도파민의 강한 자극으로 인해 기능이 일시적으로 억제되며 의사결정의 합리성이 크게 떨어진다.
‘11.11’ 쇼핑축제 충동구매방지지침
스스로에게 ‘랭정기’를 주고 3가지 질문을 해보는 것이 좋다. 충동소비 결책의 고봉기는 일반적으로 24시간 이내에 집중된다. 도파민수치가 떨어지면 구매에 대한 절박함도 함께 줄어든다.
전문가들은 소비금액에 따라 ‘랭각’시간을 단계별로 설정할 것을 권장했다. 100원 이하의 소액상품은 50분 동안 기다리고 500원 정도의 중등소비는 반나절을 기다리며 1000원 이상의 대형 상품은 최소 하루 이상 기다리는 것이다.
결제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3가지 질문을 해보는 것도 좋다. 이 물건의 사용빈도가 높은가?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 만약 단순한 ‘자기 보상’심리라면 돈을 쓰지 않고도 기분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스스로 유혹을 이기기 힘들다고 느끼면 낯선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다. ‘11.11’ 쇼핑축제가 다가오고 있는데 ‘소비승인(消费审批)’이라는 미니앱이 소셜플랫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문하기 전에 구매사유를 먼저 작성하여 익명의 네티즌에게 투표를 맡겨 구매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심리학전문가들은 낯선 사람들의 조언이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철저히 물건의 실용성만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그들의 조언이 오히려 사람을 더 빨리 리성적으로 돌아오게 만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