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적합한 숙제책을 골라주는 것은 학부모들이 보편적으로 관심을 갖는 문제다. 대다수 사람의 인식 속에서 누런 종이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며 첨가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흰 종이는 더 밝고 깨끗하며 보기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숙제책 종이가 누럴수록 눈에 더 좋고 흴수록 더 깨끗한 것일가?
중산대학 중산안과센터 굴광및청소년근시예방통제과 주치의 왕몽이 박사는 D65 밝기가 이 숙제책이 아이에게 적합한지 판단하는 첫번째 지표라고 말했다. 간단히 말하면 이것은 표준광원 아래에서의 종이 밝기를 반영하며 주로 종이가 너무 희고 반사가 너무 강해 눈피로를 유발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즉, 학생 숙제책은 너무 희여서도 너무 누래서도 안된다. 근시예방통제 위생요구에 부합하는 숙제책은 종이 밝기, 반사 정도, 인쇄 품질, 줄칸 및 색상 등을 조절하여 아이가 장시간 글을 쓸 때의 시각부담을 최대한 줄인다.
아이 숙제책을 살 때 이 다섯가지를 기억해야
첫째, 종이를 보기. 자연광이나 정상조명 아래에서 관찰할 때 속지는 시각적으로 부드러운 아이보리색(米白色), 연한 베이지색이 적당하며 너무 새하얗고 번쩍이거나 뚜렷하게 반사되거나 색이 너무 진한 종이는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인쇄와 비침 현상 보기. 글자와 줄칸은 선명하고 완전해야 하며 색은 너무 진하지 않고 줄칸은 너무 촘촘하지 않아야 한다. 종이가 너무 얇아서는 안되는바 페지를 넘겼을 때 뒤면 글자가 비쳐 앞면 글자를 방해해서는 안된다.
셋째, 라벨과 제품 품질 보기. 정규 판매처, 라벨이 완전하고 관련 국가표준에 부합하는 학생용품을 우선 선택하고 냄새가 나는지 색이 빠지는지 모서리가 날카로운지 주의해야 한다.
넷째, 시력보호를 숙제책에만 의존하지 않기. 충분하지만 눈부시지 않은 조명, 옳바른 앉은 자세와 ‘한주먹, 한자,한치’를 유지하고 근거리에서 련속 눈을 사용한 후 제때에 먼 곳을 바라보며 충분한 야외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아이 시력보호에 더 중요한 방법이다.

다섯째, 일반 A4 사무용지는 아이가 장기간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일반 복사용지의 D65 밝기 기준 상한은 95.0%에 달할 수 있어 학생 숙제책의 55.0% 내지 85.0% 한도보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