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원유 가격 상승,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 심화, 시장의 미국련방준비제도 추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국제 금값이 10월 30일 년내 최저치로 하락했다. 이에 영향을 받아 국내 브랜드 금장신구 가격도 크게 하락하여 년내 고점 대비 550원/그람 가까이 떨어졌다.
중신경위가 31일 조회한 결과, 주생생 금장신구 그람당 가격은 1161원으로 단일 42원 하락, 년내 고점 대비 547원 하락했고 주대복 금장신구 그람당 가격은 1165원으로 단일 34원 하락, 년내 고점 대비 541원 하락했으며 로풍상 금장신구 그람당 가격은 1165원으로 단일 35원 하락, 년내 고점 대비 548원 하락했다.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는 일부 안전자산자금이 금이 아닌 미국 국채로 흘러간 점, 고유가가 인플레이션 기대를 끌어올린 점, 미국련방준비제도 통화정책이 매파적 립장을 유지한 점이 현재 금시장의 주요 압력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황금 ETF 자금 흐름 변화도 시장의 단기 추세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켰다. 단기적으로 금값은 약세 변동을 유지할 수 있으며 향후 가격이 안정될 수 있을지는 지정학적 상황, 국제 유가, 미국 인플레이션 데터 및 실질 금리 변화를 계속 관찰해야 한다.
금뿐만 아니라 10월 30일 기준, 년초 장중 사상 최고치(121.79딸라/온스)를 기록했던 현물 은은 한때 50딸라/온스 선 아래로 떨어졌다. 1월 말부터 지금까지 현물 은 가격은 50% 이상 하락하여 적지 않은 소비자가 은장신구와 투자용 은괴를 구매하도록 흡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