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 판공실의 소식에 따르면 천주7호 화물운수우주비행선이 궤도에 진입한 후 상태설치를 순리롭게 완성하고 북경시간 2024년 1월 18일 1시 46분 우주정거장과 핵심창 뒤부분 포트로 도킹하는 데 성공하였다. 도킹이 완료된 후 천주7호는 복합비행구간으로 이전된다.
이후 신주17호 우주비행사 승무원조는 천주7호 화물운수비행선에 들어가 계획에 따라 화물 환적 등 관련 작업을 전개한다.
3시간 도킹의 새 방식은 어떤 다른점이 있는가?이번 천주7호 화물운수비행선이 3시간 고속도킹방식을 취한 것은 우주비행장 건설 이후 최초로 사용된 것이다.
새 방안은 우주비행장 각 시스템에 어떤 영향이 있는가?우주비행장이 건설되기 시작한 이래 2시간과 6.5시간 고속도킹방안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각각 천주5호 화물운수비행선과 신주12호 유인우주비행선으로 완성했다. 이번 천주7호는 최초로 3시간 고속도킹을 진행했다.
6.5시간 고속도킹방안에 비해 3시간 방안에서는 도킹하는 시간을 압축시켰는바 이는 우주정거장을 위한 물자운수에 더욱 교효률적인 방식을 제공했다. 2시간 방안에 비해 새 방안은 각 시스템의 임무 집행과정에서의 압력을 줄일 수 있다.
우주과학기술그룹 제5원 연구제작원인 왕연은 3시간 고속도킹은 탑재로케트시스템, 우주정거장 시스템 등 여러측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발사체의 궤도진입에 대한 고정밀 압력을 체계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화물운수비행선 자체의 추진제소모를 줄인다.
뿐만 아니라 기타 두가지 고속도킹방안에 비해 3시간 고속도킹은 화물운수비행선의 자주적 도킹능력을 높일 수 있다. 왕연은 “이것은 더욱 강한 적응능력과 더욱 넓은 적응범위가 있으며 도킹의 모식을 확장하여 공간도킹기술의 발전을 선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