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6월 3일발 신화통신(기자 류녕): 3일간 진행되는 2019년 FIVB 녀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향항역 경기가 4일 홍감체육관에서 막을 열었다. 중국팀 감독 랑평은 3일 중국 녀자배구팀의 젊은 선수들이 경기중에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랑평은 3일 뉴스발표회에서 "이번 대회 네팀의 실력은 아주 강하다. 나는 중국팀의 젊은 선수들이 강한 상대 앞에서 자신의 기술을 보여주고 경기중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4일의 일본팀과의 경기를 언급했을 때 랑평은 "우리는 세경기 모두 아주 중시하는데 향항역 세팀 모두 아주 강하다. 일본팀은 호흡이 잘 맞고 게다가 공격속도도 아주 빠르고 수비도 아주 좋다. 중국팀에게 있어 이 경기는 단련하고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이다. 중국팀의 체격이 좋은 선수들이 일본팀과 같은 환상적인 수비를 하길 바란다"고 했다.
FIVB 녀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앞 두개 역 경기에서 중국팀은 6전 5승을 거뒀는데 브라질리아역에서 로씨야팀에 패배했다. 주장 주정이 복귀하면서 중국 녀자배구팀은 오문역에서 3경기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앞 두개 역에 비해 향항역의 세개 팀은 모두 대응하기 힘든 상대이다. 이에 대해 랑평은 "우리는 자기만의 목표와 계획이 있기에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