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슈 수도 다카 북부 교외의 한 의류공장에서 24일 밤 큰불이 나 현재까지 이미 100여명이 숨졌다.
현지 소방관은 25일 오전 신화사 기자에게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에서 이미 시신 103구를 발견했다면서 점검작업이 끝나면 사망자수가 더 늘어날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은 다른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이미 조난자 시신 121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현지경찰은 이에 앞서 8층짜리 의류공장 2층의 목화창고에서부터 불이 일어나 재빨리 기타 층까지 만연되였으며 당시 약 4000명 근로자가 공장내에서 작업중이였는데 그중 약 3000명이 신속히 공장에서 빠져나왔고 경황실색한 적잖은 근로자들이 탈출시 압사사고가 일어났으며 또 층집에서 뛰여내려 인명피해가 컸다고 밝혔다. 그는 소방관들의 노력하에 옥상에 고립되였던 대량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구출되였다고 말했다.
화재원인은 지금 조사중이며 경찰측은 전기합선일 가능성이 큰것으로 추측하고있다.
의류산업은 방글라데슈의 수출 기간산업으로서 방글라데슈 수출총액의 약 78%를 차지한다. 방글라데슈는 전국적으로 약 300만명 의류제작 근로자를 갖고있는데 그중 90%가 녀성이다. 2006년 2월, 방글라데슈 동남부 도시 치타공의 한 의류공장에서 큰 불이 일어나 최소 91명이 숨졌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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