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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시아파 무슬림이 25일 오전 파키스탄 서북부 데라이스메리칸 지역에서 진행한 시위행사가 폭탄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하여 5명이 숨지고 70명이 다쳤다.
파키스탄 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이번 습격은 현지시간으로 10시 30분경 일어났다. 폭탄은 부근의 한 시장에 숨겨 있었다. 시위대오가 이 시장을 지날 때 폭탄이 원격조종장치에 의해 기폭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적어도 어린이 1명을 포함한 5명이 숨졌다. 이밖에 70명이 다쳤다.
부상자는 현지 병원에 호송되였다. 현지 병원에 의하면 일부 부상자는 상처가 심각하기에 사망자가 더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현지 경찰측은 이번 습격에 5킬로그램 내지 10킬로그램의 폭발물이 사용됐다고 판단했다. 지금까지 이번 습격을 조작했다고 나서는 조직이 없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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