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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년사 발표: 일본과 로씨야 평화조약 담판 가속화할 것

2019년 01월 02일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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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상 아베신조는1일 신년사에서 일본은 2019년에 로씨야와의 평화조약 담판을 가속화할 것을 약속했다.

아베는 “우리는 현재 중요한 전환점에 처해있는바 전쟁 후(제2차세계대전) 일본의 외교문제를 적극 해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인사에 의하면 아베는 21일 로씨야를 방문해 로씨야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과 회담을 진행할 것이고 회담에서 두 사람은 평화조약 관련해 상세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일본과 로씨야는 현재까지 평화조약을 체결하지 못했는데 ‘북방 4도’ 령토분쟁이 그 주요원인이다. ‘북방 4도’는 쿠나시르섬, 시코탄섬, 이루투프섬과 하보마이도를 가리키고 일본은 이를 ‘북방령토’라고 하고 로씨야는 ‘쿠릴렬도’라고 한다.

이런 분쟁 도어들은 일본 혹까이도 이북과 로씨야 캄챠카반도 이남, 즉 쿠릴렬도 남부에 위치해있고 2차 대전이 끝난 이래 잇달아 쏘련과 로씨야에서 통제해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