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월 1일발 신화통신: 영국 맨체스터 지역 경찰국은 1일 기자회견에서 실증한 데 의하면 12월 31일 맨체스터역에서 발생한 흉기란동사건은 ‘테로주의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12월 31일 저녁 9시경, 한 25세 남성은 맨체스터 빅토리아 기차역에서 한 경찰과 두명의 행인을 칼로 찔렀다. 3명의 부상자는 신속히 부근 병원으로 이송되였고 부상정도가 엄중하지만 모두 생명위험은 없었다.
사건이 발생한 후, 이 남성은 살해미수로 경찰측에 체포되였고 영국 반테로경찰은 수사를 시작했다. 현재 이 남성의 범죄동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현지 매체 보도에 의하면 현장에서 목격자들은 칼을 지닌 사람들의 구호 웨침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영국 수상 테레사 메이는 1일 트위터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을 표시했다.
빅토리아 기차역은 맨체스터 시중심 이북에 위치해있고 맨체스터 체육관에서 멀지 않다. 2017년 5월 맨체스터 체육관은 자살식 폭발습격이 발생했었고 22명이 사망, 59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