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20일 중외 매체 브리핑을 가졌다.
외교부 왕초 부부장이 곧 있게 될 습근평 국가주석의 이딸리아, 마로끄, 프랑스 국빈방문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왕초 부부장은 습근평주석이 이딸리아공화국 마타렐라 대통령, 마로끄왕국 수반 아르베2세 친왕, 프랑스공화국 마크롱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상기 세 나라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습근평주석의 이번 유럽순방은 우리 당과 국가 최고 지도자의 올해 첫 해외순방으로 중국과 이딸리아, 중국과 마로끄, 중국과 프랑스 관계 발전에 중요한 력사적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왕초 부부장은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이 이딸리아, 마로끄, 프랑스 삼개국과의 실무 협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새 시기 중국과 유럽관계 발전에 새 동력을 부여하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새 공간을 확장하고 중국과 유럽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 기여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