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야 산두 신임 몰도바 총리는 1일 “대 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매우 중시하며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하게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홍 몰도바 주재 중국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마이야 산두 총리는 “몰도바는 중국이 오래동안 몰도바의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보내준 지지와 원조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중국과 계속해서 무역, 교육, 문화, 관광,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 량국의 실무협력을 강화 및 확장하고, 량자 관계의 심도있는 발전을 추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몰도바는 올해 2월 24일 의회 선거를 개최했다. 마이야 산두 총리가 지휘하는 새 정부가 6월 8일 의회를 통과하고 취임선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