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7월 7일 오후, 일본의 4개 민간친선단체에서는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에서 공동으로 집회를 거행해 ‘7.7사변’ 82주년을 기념했으며 일본의 침략죄행을 반성하고 일본 정부와 민중들이 침략력사를 정확히 인식할 것을 호소했으며 일중 민간친선과 세계평화를 웨쳤다.
이 4개의 민간단체는 각기 ‘일중친선 8.15회’, ‘무순기적계승회’, ‘부전병사 시민회’와 ‘관동일중평화친선회’이다. 그들은 장기간 적극적으로 일중 민간친선행사에 참여하고 거행해왔으며 1988년부터 매년 7월 7일 전후에 공동으로 중국침략전쟁을 반성하는 집해를 거행해왔다.
94세 고령의 ‘일중친선 8.15회’ 오키마츠 노부오 대표 간사는, 일본사람은 응당 정확히 ‘7.7사변’등 력사사실을 료해해야 하며 지난 일을 잊지 말고 후날의 교훈으로 삼야야 한다고 밝혔다. ‘무순기적계승회’ 히메다 회장은, 일본사람은 응당 중국에 저지른 죄행을 반성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동일중평화친선회’ 신타쿠 히사오 회장은, 82년 전의 ‘7.7’사변은 중국인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으며 이 침략전쟁력사를 목격한 사람이 점점 더 적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 침략력사가 잊혀지지 않도록 력사의 진상을 전달할 필요와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일본주재 중국대사관 양우(杨宇) 공사직함 참사관은 일본군국주의가 발동한 침략전쟁은 중국인민과 광범한 아시아국가 인민들에게 전례없이 막대한 재난을 가져다주었고 일본 인민들도 엄청난 피해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응당 이 불행한 력사를 영원히 명기하고 공동으로 평화를 사랑하고 평화를 수호하여 중일 량국 인민들이 대대로 화목하게 지내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꾜도에 살고 있는 이마무라 우리는 두 아이의 엄마이다. 그는 이날 특별히 1살배기와 2살배기 아들을 집회현장에 데리고 왔다. 그녀는 기자에게 “나의 아이와 그들의 후대들이 영원히 평안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력사를 거울로 삼아야만 평화롭고 아름다운 미래를 가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