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한 다국련합군이 20일 예멘 수도 사나에 설치된 후티무력의 군사목표 6곳을 타격했다.
사우디아라비아통신사가 련합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련합군은 이날 아침 사나에 위치한 후티무력 목표를 공습해 방공소 5곳과 미사일 창고 하나를 파괴함으로써 이른바 ‘일반인 안전과 항공안전에 위험을 조성하는 후티무력의 능력’ 발전을 저지했다.
련합군 대변인은 후티무력 목표 공습은 국제법에 부합된다며 련합군은 공격 행동시 후티무력 목표린근의 민간인 보호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