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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이란, 한국대표단 방문 유조선 억류와의 관련성 부인

2021년 01월 13일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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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카팁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7일 한국대표단이 10일 테헤란에 도착해 이란과 “한국에서 동결된 이란 자산과 자금 문제에 대해 론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방문이 이란에서 4일 억류된 한국선박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4일 걸프만에서 한국 국기를 단 유조선 한척을 해양환경법을 수차례 위반했다는 리유로 억류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제재로 이란에 대한 자금동결을 하지 말 것을 한국에 수차례 요구하면서 해당 자금은 이란이 약품과 의료장비, 해외 코로나백신 등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자금임을 강조했다. 이란 정부 대변인 라비에르는 5일 한국이 말이 안되는 리유로 이란 자산 70억딸라를 동결했다고 주장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