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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외국 매체, 새해 중국외자유치 전망 락관

2022년 01월 18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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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중국넷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경제 회복이 코로나19로 인해 변수가 많지만 중국의 외자유치 기세는 여전히 매섭다. 투자유치가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방향을 틀고 중국의 많은 자금도입 정책이 실행되면서 업계에서는 2022년 중국 외자유치 증가률에 대해 락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중국, 외자유치 화력 재개… 호랑이해 위세 기대>라는 제목의 글은 세계적인 종합 회계, 재무, 자문 그룹인 KPMG의 보고서를 인용, 2022년 중국의 외국 직접 투자 유치는 여전히 높은 자리수를 유지할 것이며 외국자본은 특히 자산관리(WM), 신에너지, 첨단기술 산업 등 분야에 주목할 것이라고 전했다.

KPMG는 중국경제의 펀더멘털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다면서 시장 규모, 산업 부대시설, 인프라, 비즈니스 환경 등 분야에서 종합적인 경쟁우위를 누리고 외국자본에 대해 강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는 얼마 전 2021년 판 외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를 발표했다. 중국은 5년째 련속 특정업종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네거티브 리스트를 축소했다.

작년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과반수 이상의 지분 보유를 비준한 외국계 증권사수도 더 늘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에 덧붙여 UBS증권 관계자의 말을 인용, 중국 정부가 신경제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에 주목한 것이 정책면에서 최근에 더 많은 호재를 가져왔고 회사의 각종 사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