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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미국은 라오스에 저지른 죄를 또 우크라이나위기에 복제하려 하는가

2023년 07월 28일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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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철 라오스 학생들은 중국-라오스 고속철 ‘란창호’에 탑승하여 ‘기차로 세계를 보는’ 즐거움을 누렸다. 이때 그들은 중국-라오스 철로를 보수하기 위한 공정이 이 철로 연선에 남겨진 미국 집속탄을 정리하는 데만 2년 남짓한 시간을 허비했다는 것을 모를 것이다.

이런 집속탄은 미군이 윁남전 기간 라오스에 투하한 것이다. 미국 정부는 일전에 우크라이나에 가치가 8억딸라에 달하는 액외 군사원조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는 미국이 법률적으로 금지카테고리에 렬거한 대량 살상력의 집속탄이 망라되여 그 시기 력사에 대한 사람들의 회억을 다시 끄집어냈다.

우크라이나위기가 일어난 후 미국은 서방 나라를 이끌어 불을 지폈다. 제일 주요한 수단은 바로 우크라이나에 각종 무기와 탄약을 꾸준히 공급하는 것이였다. 그러나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집속탄 공급을 발표한 후 서방 진영 내부는 발칵 뒤집혔다. 수낙 영국 총리는 영국은 ‘집속탄 금지 국제공약’ 체약국이라면서 이런 무기의 ‘사용을 격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페인, 카나다 등 나라도 반대를 표했다.

1964년부터 1973년까지의 윁남전 시기 미국은 윁남 남부와 라오스, 캄보쟈 동부에 대량의 집속탄을 투하했다. 이 가운데서 라오스는 집속탄 영향이 제일 큰 나라이다.

라오스 뿐만이 아니다. 약 20여년 동안 미국은 꼬소보전쟁, 이라크전쟁 등 여러 전쟁에서 집속탄을 사용하였다. 불완전한 집계에 따르더라도 집속탄은 탄생된 후 이미 약 5만 6000명 내지 8만 6000명의 민간인 사망을 조성했으며 이들중 많은 사망자는 미성년이였다.

2008년 미국 정부는 미군은 더는 집속탄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오늘 우크라이나에 보낸 것은 바로 이 탄약이다.

마찬가지로 자아모순에 빠지게 된다. 1년 전 미국 백악관의 푸사키 공보 비서관은 만일 집속탄을 사용하면 전쟁죄를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1년 후 미국은 스스로 비난할 그 대상으로 되였다. 묻노니, 도의의 얼굴은 미국의 개인리득 앞에서 도대체 몇푼어치나 되는가?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