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강은 해남에서 조사연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개혁개방을 견지하며 고품질, 고표준으로 해남자유무역항을 건설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실천하여 최선을 다해 양로, 의료 등 민생사업을 잘함으로써 인민생활품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리강은 우선 해구신항구 려객운수중추항목현장에 와서 세관봉쇄(封关)운행항목 진전정황 등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해남자유무역항을 건설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가 몸소 계획하고 몸소 포치하고 몸소 추동한 개혁개방의 중대한 조치이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및 회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책임감, 긴박감을 증강하며 제도적 집성혁신을 두드러지게 하고 제도형 개방을 온건하게 확대하여 세계적 영향력이 있는 중국특색자유무역항을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직 관리가 가능해야만 개방 또한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건설을 추진하고 ‘1선개방, 2선관리’압력테스트를 깊이 있게 전개하며 인공지능, 빅데터, 사물인터넷 등 정보 기술과 수단을 운용해 지혜, 고효률, 협동 감독관리능력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2025년말의 전도(全岛) 세관봉쇄운행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아야 한다.
리강은 뒤이어 화방미호가원(해구) 효자원에 와서 해남성 양로사업발전과 양로기구운영 상황을 알아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실시하고 양로봉사보장을 강화해야 한다. 자택양로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주요한 양로형식으로서 로인들의 소망을 둘러싸고 사회구역 삽입식 양로봉사를 적극 탐색하며 봉사시설을 보완하고 로인들의 식사, 의료 등 수요을 잘 해결해야 한다. 적극적인 로령관을 수립하고 단계별, 류형별로 양로봉사를 잘하여 자립생활능력상살 고령로인들의 양로에 보장이 있고 건강한 저령로인들에게 할 일이 있어 남은 정력을 바치도록 해야 한다. 리강은 로인활동실, 양로거실에 진입해 로인들과 친절히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이 건강하고 락관적이며 장수하고 생활이 갈수록 좋아지기를 축원했다. 양로기구 책임자 및 간호일군들과 교류할 때 그는 양로는 직업화, 전문화 인재들을 필요로 한다면서 국제선진경험을 배우고 거울 삼아 기능훈련을 강화하고 표준화 봉사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남성병원 강동원구(院区)에서 리강은 해남성의료위생발전, 타지진료 결산 및 중의원정황 등 회보를 청취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의료위생봉사체계건설을 강화하여 의료자원침하를 추동하고 타지진료 직접결산기제를 보완하며 구역의료센터 건설을 추진하여 대중들로 하여금 더욱 편리하고 더욱 실속 있는 의료봉사를 누리도록 해야 한다. 리강은 리족의약외래환자진찰을 둘러보고 현지 중의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족의학, 리족약물을 포함한 중의약은 중화민족의 진귀한 보물로서 전승혁신, 개방포용, 중서결합을 견지하고 중의약 질병 예방, 치료의 독특한 우세와 작용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년래 광범한 의무일군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전염병대응에서 거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특수한 공헌을 했는바 그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
리강은 해남이 경제사회발전에서 이룩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해남이 습근평 총서기의 해남사업에 관한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해 개혁개방과 현대화건설의 새로운 장을 써내기를 바랐다.
오정륭이 조사연구시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