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9일발 신화통신: 4월 9일, 국가 부주석 한정은 북경에서 싱가포르 부총리 겸 경제정책조정장관 행스위킷을 회견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과 리센룽 총리의 전략적 인도하에 량국은 지난해 전방위적이고 질 높은 전망성 동반자관계의 새로운 립지를 확립하여 중국-싱가포르 관계의 미래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중국-싱가포르 협력의 전망은 매우 밝다. 중국측은 싱가포르측과 더불어 계속 각 계층의 밀접한 왕래를 유지하고 량자간 협력기제를 충분히 활용하며 고품질 ‘일대일로’공동건설, 과학기술혁신 협력 심화, 높은 수준의 인문교류를 전개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새로운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행스위킷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싱가포르와 중국은 협력면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고 호혜상생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싱가포르측은 중국측과의 관계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는바 중국측과 더불어 과학기술혁신 등 여러 분야의 실무협력을 꾸준히 확대하여 량자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