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17일발 신화통신: 국가 부주석 한정은 17일 북경 인민대회에서 슬로베니아 부총리 겸 외교부장 파융을 회견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슬로베니아 수교이래 량국관계는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무사르 대통령과 여러번 서한을 주고받으며 량국관계의 미래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 중국측은 중국-슬로베니아 친선협력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는바 슬로베니아측과 함께 량국원수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고 쌍방의 왕래를 밀접히 하며 정치적 상호 신임을 공고히 하고 량자 실무협력의 깊이와 너비를 끊임없이 확장하며 국제협력을 강화하여 공동발전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 슬로베니아는 유럽련합에서의 중국의 좋은 친구이자 좋은 동반자이다. 슬로베니아가 중국-유럽 관계와 협력을 추동하는 데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믿는다.
파융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슬로베니아는 대중국 관계 발전을 중시하며 하나의 중국 정책을 시종일관하게 량국관계의 초석으로 보고 있다. 슬로베니아와 중국의 정치, 경제무역, 인문, 다자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더 깊이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