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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민의를 듣고 민지를 모으고 민력을 결집시켜

—20차 당대회 관련 사업 인터넷의견청취활동 론술

신화사 기자

2022년 09월 27일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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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당대회 관련 사업을 둘러싸고 인터넷의견을 청취한 것은 당의 력사상에서 최초로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관련사업에 관해 전당과 전 사회를 향해 의견을 공개적으로 청취한 것으로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민주를 발양하고 지혜를 널리 모으는 우수한 작풍을 충분하게 보여주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번 인터넷의견청취활동에 대해 고도로 중시를 돌려 중요한 회시를 내렸고 관련사업배치를 친히 심사결정하고 전문적 배치를 함으로써 이 사업을 잘하는데 노력방향을 제시하고 근본적 준칙을 제공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관철시달하기 위해 당중앙의 통일적 배치에 따라 중앙선전부는 인민일보사, 신화사, 중앙라지오텔레비죤총대와 ‘학습강국’학습플랫폼을 조직하여 관련 사이트와 앱의 메인페이지에 ‘20차 당대회에 대한 나의 건의와 제안’ 등 전문코너를 개설하여 활동이 규범적이고 질서 있게 진행되도록 촉진했다. 과학적으로 분류어와 핵심어를 설계하여 네티즌들이 재빨리 참여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페이지코너는 간단명료하고 조작이 쉽게 하여 대중들이 편리하게 참여하는 데 조건을 제공했고 여러 플랫폼들은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건의제안경로를 구축하는 데 진력했다.

훌륭한 의견과 건의를 정성껏 선택하는 데로부터 포스터, 영상, H5 등 제품을 내놓아 뉴미디어전시를 하는 데까지, 다시 공공장소와 옥외 대형스크린 및 공공교통 이동TV를 충분하게 리용하여 전면적 보급을 하는 데까지 여러 플랫폼들은 온라인, 오프라인 여러가지 형식을 리용하여 널리 선전해 강대한 기세를 형성했는바 여러 플랫폼 의견청취페이지 총 열독량은 연 6.6억차에 달한다.

선전동원효과가 선명하고 참여자가 갈수록 광범위해져

인터넷의견청취활동에 참여한 네티즌은 국가기관, 사업단위, 국유기업의 일군이 있을뿐더러 민영기업, 개체공상호 등 종사자들도 있으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 및 학자, 전문기술일군이 있는가 하면 또 생산일선의 광범한 종업원대중들도 있는데 그중 97% 이상이 실명으로 댓글을 남겼다.

당의 전면적 령도를 견지, 강화하고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 것을 전면 추진하며 새로운 발전단계를 파악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며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전 과정 인민민주를 적극 발전시키고 전면적인 의법치국을 촉진하며 사회주의문화강국을 건설하고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며 생태문명건설을 강화하는 등 방면의 내용을 둘러싸고 전국 각지, 여러 업종의 네티즌들은 적극적으로 건의와 제안들을 내놓았다.

인민대중들의 광범한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로 활동기간에854.2만건이 넘는 여러가지 의견과 건의 댓글을 수집했는데 제안 수와 질의 ‘두가지가 높은’ 특점을 보여주었다.

당건설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조목조목의 건의들은 모두 흥당강당(兴党强党)의 열렬한 기대를 깊은 정을 담아 표달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다양한 형식, 경로와 전방위적으로 선전과 강연을 펼쳐 광범한 간부 대중들을 도와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에 대한 터득을 더한층 심화시키기를 바랐다. 일부 네티즌들은 청년학생들에게 적합한 선전방식을 끊임없이 탐색하여 당의 혁신리론에 대한 젊은이들의 리해와 인식을 깊이할 것을 건의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당건설로 기층의 여러가지 사업을 이끌어 당의 조직체계 ‘신경말초’가 더욱 활약적이고 당의 ‘전투적 보루’가 더욱 공고해지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의 집정능력건설은 당과 국가의 장기적 안정에 관계된다. 일부 네티즌들은 ‘4사(四史)’교육과 국정교육, 가치관교육, 당성교육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신앙의 토대를 다지고 정신적 칼시움을 보충하게 할 것을 건의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당풍렴정건설과 반부패투쟁을 깊이 있게 추진할 데 대한 기대를 표달했다.

국가관리와 관련해 제안한 조목조목의 댓글에는 국가발전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담겨져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디지털경제발전을 다그쳐야 한다면서 이를 토대가 더욱 튼튼하고 구조가 더욱 최적화되고 동력이 더욱 충분한 방향으로 매진하도록 추동할 것을 건의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인대대표 선거제도, 직무리행제도를 더한층 보완하는 방법을 내놓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에너지강국건설’을 주목하면서 현대에너지체계를 구축하고 탄소배충 정점도달 및 탄소중립 총괄적 추진에 관한 대책을 제기했다.

기층관리에 착안하여 일부 네티즌들은 정부, 시장, 사회 등 여러 방면의 력량을 조률적으로 잘 운용하여 기층관리에서 새로운 정황에 대응하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관리효과를 더한층 향상시킬 것을 건의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새로운 기풍, 바른 기풍을 계속 발양하고 낡은 풍속습관을 고치는 것을 추진하고 정신문명건설로 향촌관리 효과와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민생의 기대를 둘러싸고 제기한 조목조목의 건의들에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광범한 대중들의 진심어린 동경이 담겨져있었다. 수집한 의견과 건의 가운데서 민생류가 가장 많아 약 3분의 1을 차지했는데 주요하게 교육, 취업, 의료, 주택, 양로, 사회보장 등 방면에 집중되여있었다.

교육분야에 대하여 일부 네티즌들은 ‘두가지 감소’정책을 보완하고 시달하여 교육의 고품질발전을 촉진하고 고품질인재양성을 추동할 것을 건의했다. “’실버사조(银发浪潮)’에 대응하여 일부 네티즌들은 주택과 사회구역 양로봉사를 힘껏 발전시키고 농촌 양로봉사의 부족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제적인 방도를 내놓았다. 빈곤해탈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일부 네티즌들은 빈곤회귀를 방지하는 동적모니터링과 방조지원기제를 건전히 하기 위해 방법을 생각했다. 여러 방면의 의견과 건의들은 광범한 인민대중들이 창조한 참신한 경험을 내포했고 객관적 법칙을 반영하는 인식을 내포했으며 경제사회발전에 대한 인민들의 자호감과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를 집중적으로 표달했다.

이번 활동은 민성을 듣고 민의를 살폈는바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 당의 가치 리념을 보여주었다.

“인터넷을 통해 의견과 건의를 널리 받아들이는 이런 방식은 아주 좋다. 인민에게 수요를 묻고 인민에게 방법을 묻는 데 대해 찬사를 보낸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남겨 진심으로 칭찬했다.

“인터넷의견청취활동의 전개는 일반백성들도 그 속에 참여하게 하여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사회적 힘을 결집시켰는바 자신감 있고 개방적이며 정도를 지키고 혁신하는 우리 당의 량호한 형상을 충분하게 보여주었다.” 강서성 무주시 기층간부는 이같이 말했다.

“짧은 시간내에 관련 플랫폼을 통해 네티즌들의 건의와 의견을 수백만건 모집한 것은 효과가 두드러지며 인터넷민의협상의 새로운 기제를 혁신했다.” 복단대학 국제관계및공공사무학원 교수 한복국은 이번 활동은 우리 당이 인터넷을 운용하여 국정을 운영하는 경험을 풍부하게 했으며 당과 대중들의 ‘마음을 잇는 다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의견청취는 가장 광범한 간부대중들의 근본적인 리익에 착안했는바 방법을 인민에게 묻는 것도 중시하고 민심을 반영하는 것도 중시했다.

절강성당위 당학교 교수 시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는 인터넷을 운용하여 민의를 알아보고 사업을 전개하는 한차례 생동한 실천으로서 맑스주의군중관점을 일관시켰는바 당의 군중로선을 잘 걸어나가는 시대적 수요에 효과적으로 응답한 것이다.

“이번 활동은 민주를 발양하고 과학적으로 결책하는 혁신적 조치로서 전당, 전사회가 국가의 발전, 민족의 부흥을 위해 방법과 계책을 내놓는 효과적인 방법이고 전 과정 인민민주의 생동한 구현이기도 하다.” 중앙당학교(국가행정학원) 당건설부 교수 강하는 이같이 말했다.

다음단계에 수집한 의견과 건의는 관련 부문에서 참답게 연구하고 충분하게 흡수하여 20차 당대회 관련 사업에 참고로 제공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