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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식량영웅' 리옥, 식용균 대공정에 열정을 몰붓다

2021년 11월 30일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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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옥은 ‘목이버섯 원사'라고 불린다. 전국 빈곤 퇴치 공략전 모범이며 유엔 ‘식량영웅'으로서 현재 국내 식용균 분야에서 유일한 중국공정원 원사로 길림에서 55년간 생활했다.

“그동안 걸어오면서 길림에 뿌리가 있고 마음이 길림에 있고 사업이 길림에 있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다.” 얼마전 리옥 원사는 길림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길림이라는 땅이 나를 키워주고 만들었다.”고 말했다. 길림성의 곡물 생산량은 200억근에서 300억근...700억근, 올해 800억근 이상의 노도와 같은 려정을 경험했다. 농업과학가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청춘과 정열을 길림의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것으로 리옥은 감개가 남다르다. “이 뜨거운 대지는 젊은이들 특히 농업기술자들이 진정으로 작용을 발휘하는 비옥한 땅이다.”

균류는 천연 곡창이다. 길림의 농업산업에서 식용균은 곡물과 채소, 과일, 유료 버금으로 가는 5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리옥 연구팀은 품종을 선별하고 재배 규모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자그마한 식용균을 큰 산업으로 육성했다. 오늘날 식용균산업은 우리 나라 국민경제의 중요한 조성부분이 되여 국가의 식량 안전을 지탱하고 있다.

2020년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자 좌담회에서 우리 나라의 과학기술사업 발전은 ‘4가지 지향'ㅡ세계과학기술의 최첨단, 경제주전장, 국가의 중대 수요, 인민의 생명건강을 지향하며 과학기술의 폭과 깊이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제기했다. 리옥은 이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고 특히 네번째 ‘지향'은 그가 여러해 째 시종 적극적으로 제창한 것이다.

버섯과 수십년 동안 교제해오면서 리옥은 생명건강의 중요한 한면은 건강하게 먹는 것인데 식용균은 생명의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이기 때문에 건강산업과 식용균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것을 다그쳐 탐색하고 식용균 대공정을 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리옥 원사 연구팀은 기존의 순환농업경제에서 성과를 확대하고 있는 외에 다음 보조로 균류물질 약물을 개발 중점으로 정했다. 목전 연구팀의 지지하에 우리 성 합륭진 팔가자촌에 상황버섯기지를 건설했으며 반석에 중국 최대 단일체 령지버섯재배기지를 건설해 당지의 식용균산업이 진일보 발전하도록 했다.

수년 동안 리위는 균물학 분야의 석사, 박사, 박사후 과정을 양성해냈으며 국내 여러명의 균물학 인재가 리옥의 연구팀에 합류했다. 그중에는‘쌍일류’ 건설 고등학교에서 온 학자들도 적잖게 있다. 국가를 위해 비교적 완전한 균물과학과 식용균공정 인재양성체계를 건립했다. 연구팀의 학과 인재구조가 더 합리적이고 종합연구능력이 높아지면서 리옥은 길림의 인재 정책과 환경이 부단히 좋아지고 있음을 깊이 느끼게 됐다.

최근 몇년 동안 성당위와 성정부는 인재신정을 끊임없이 도입하고 함금량이 점점 높은 인센티브 정책을 출범하여 일류 혁신 환경을 조성하고 인재 환경 우세가 길림의 새로운 발전 바탕이 되고 ‘길인귀향(吉人回乡)’은 길림 진흥 발전의 뉴노멀이 되였다. 리옥은 이러한 변화들이 과학기술자 특히 젊은 기술자들에게 좋은 조건과 기회를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최근 몇년 동안 고등학교는 인재집합의 첫번째 진영이 되였다. 리옥은 례를 들어 말했다. 길림농업대학은 성당위, 성정부 인재신정을 적극적으로 관철하고 중국공정과학기술발전전략길림연구원, 길림향촌진흥전략연구원, 지혜농업연구원에 의거하여 고급인재가 길림에 정착하는 플래트홈을 구축했다. ‘13.5'계획 이래, 길림농업대학은 고급인재 17명을 풀타임으로 도입하고 주배미 원사 등 고급인재 35명을 유연하게 도입하였으며 1년 사이에 만인계획 전문가 2명, 장강학자 3명, 우수청년학자 1명이 새로 증가했는바 이러한 인재들은 학교를 위하여 새 농업과학 건설의 '길림모델'에서 중요한 지탱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전 성 상하에서 ‘6개 회귀’를 온당하게 추진하고 현대산업 패턴을 구축하며 친환경 저탄소 경제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백억급, 천억급의 주요 프로젝트를 중점으로 건설하고 ‘5가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바 더 많은 인재들이 이 흥업 열토에서 창업하고 공헌하는 데 넓은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나는 미래 길림의 기회는 무한하고 활력이 무한하다고 믿고 있다.” 리옥은 여전히 이 뜨거운 땅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

래원: 길림신문(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