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길시 공상은행소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박선생은 아빠트에 설치한 천연가스를 시험적으로 사용해보더니 이젠 가스통을 사용하던 날과 작별하게 됐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앞으로 가스가 갑자기 떨어질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는 인덕션(电磁炉)을 가리키며 “이전에 가스통을 사용할 때에는 가스가 떨어질가 봐 인덕션을 구매했는데 지금 로후 아빠트단지 가스공사를 거쳐 우리 아빠트에도 천연가스도관이 설치되여 인덕션이 필요없게 되였습니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 로후 아빠트단지 가스 개조공사는 연길시정부가 추진하고 장춘가스(연길)유한회사가 시공을 맡은 중요한 민생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가스 기초시설 부대개조공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개조가 완료된 30개 소구역 353동 1만 6825가구는 이미 설치를 마쳤고 2021년에 개조가 완료된 83개 소구역도 륙속 설치를 시작했다.
설치를 가속화하기 위해 가스회사에서는 추가로 사업일군을 배치, 8개 조로 나누어 매일 설치를 해 현재 전 시 32개 소구역에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말까지 3만 1034가구에 대한 설치가 완료되면 전 시 로후 아빠트단지의 4만 7859가구에 모두 천연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