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돕기 날을 앞두고 훈춘사타자변방검사소 경찰들은 사타자촌에 심입해 장애인돕기 방조부축 주제실천활동을 전개했다.
훈춘시 삼가자향 사타자촌에 사는 69세 로인 왕정권은 2급 장애인이고 안해가 세상을 떠났으며 거동이 불편해 장기간 침대에 누워있어야 한다. 변방검사소에서는 당원선봉대를 조직하여 로인의 집을 방문해 집안과 마당 청소, 도로보수를 도왔고 로인의 생활과 신체 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하였으며 로인에게 건강에 주의하고 어려움에 부딪치면 제때에 련락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로인의 실제 어려움을 해결하였고 새시대의 경찰과 인민의 깊은 감정을 구현함으로써 주둔지의 당위, 정부와 군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