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연길시 첫 ‘옹군거리’ 현판식 거행

2022년 07월 25일 13:2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7월 22일, 연길시의 첫 ‘옹군거리’ 현판식이 연길시 북산가두 군민로에서 열렸다.

연길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 이 ‘옹군거리’는 농후한 ‘옹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할 뿐만 아니라 현역군인, 군인가족, 퇴역군인과 기타 우대대상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현판식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새로운 시기 쌍옹사업의 혁신발전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연길시퇴역군인사무국과 연길시 북산가두 판사처에서 함께 건설하게 된 이 ‘옹군거리’는 연길시 북산가두 국자거리와 군민로 교차지점에서 시작하여 태평거리와 군민로 교차지점까지 750메터이다. 750메터의 ‘옹군거리’ 도로변에는 대형 쌍옹 표어, 옹군표어가 설치되여있으며 문화옹군, 교육옹군, 봉사옹군을 중점으로 옹군 문화장랑, 학전교육기지가 자리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옹군거리’에 입주하고 있는 음식업, 숙박, 의료, 자동차미용, 오락 등 다양한 업종의 84개 상가는 자원적으로 ‘옹군련맹’에 가입하고 현역군인, 군인가족, 퇴역군인과 기타 우대대상들에게 부동한 정도의 우대활동을 펼치게 된다.

연길시퇴역군인사무국 국장 왕정은 “‘옹군거리’는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한 연길시 쌍옹사업의 표징이 될 것입니다. 다음단계 연길시퇴역군인사무국은 계속하여 옹군사업의 인도, 뉴대 역할을 잘 발휘하여 광범한 군인, 시민들의 수요와 기대를 둘러싸고 정밀하게 계획해 더욱 많은 사회화 옹군조치들을 내와 실제적인 일을 잘하여 군인가족, 퇴역군인과 기타 우대대상들의 획득감, 행복감, 영예감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고 소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