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연길 조양천국제공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2023년 여름시즌 항선이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항된다고 한다. 연길공항은 시장변화 및 승객수요와 결부해 계절변경 항공편을 신중하게 배치했고 항선망배치를 진일보 보완했다. 여름시즌에 국내선 11갈래 국제선 2갈래 총 13개 항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북경, 상해, 광주, 심천, 서안, 장춘, 할빈, 항주, 대련, 청도, 연태, 위해, 서울, 부산 등 14개 국내외 도시에 취항한다. 이외 중국련합항공사 연길-북경 대흥, 청도항공 연길-위해, 연길-청도 등 항선을 추가했다.
그중 연길-한국 항공편은 하루에 최대 6편까지 운항한다. 연길-서울 5개 항공편은 중국 국제항공, 남방항공, 한국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한국 제주항공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항되고 있다. 연길-부산 항선은 한국 에어부산이 매주 월, 수, 토요일 운항한다. 국제선 운항이 늘어나면서 연변지역과 한국간 공중경로가 진일보 확장되여 연변 관광과 경제 회복에 활기를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