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양-장백산고속철도 건설현장에서 희소식이 들려왔는데 아금, 신빈 터널이 잇따라 순리롭게 관통되면서 심양-장백산고속철도 전 구간 개통이 또 한걸음 가까워졌다고 한다.
심양-장백산고속철도는 우리 나라 동북지역인 료녕성 동부와 길림성 남부에 위치해있는데 심양북역에서 출발하여 심양시, 무순시, 통화시, 백산시, 연변조선족자치주 등 지급시(주)를 지나 장백산역에 도착한다. 전체 길이는 430킬로메터이고 설계시속이 350킬로메터이며 국가중장기철도망 동북쾌속털도통로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동시에 동북 동부지역 려객운수의 주요통로이기도 하다.
심양-장백산고속철도가 건설되여 개통되면 고속철도 동력분산식 렬차는 동북의 관광명승지 장백산 아래까지 직접 도착할 수 있고 북경에서 장백산까지 최단 운행거리가 4시간 이내로 압축되며 심양에서 장백산까지의 최단 운행시간이 1.5시간으로 압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