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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리 나라 첫갈래 지능고속철도 전면 관통

2019년 06월 12일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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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경장(京张) 고속철도의 마지막 한갈래 레루가 청화원 턴넬의 침목우에 올려지면서 우리 나라 철도의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지능고속철도 시범공사인 경장 고속철도가 전면 관통되였다.

경장 고속철도는 북경, 천진, 하북의 협동발전의 중요한 기초공사이며 2022년 북경올림픽의 중요한 교통보장시설이기도 하다. 선로 총길이는 174킬로메터이며 북경북역을 시발역으로 종착역은 2022년 북경올림픽 함께 진행되는 장가구역이다. 우리 나라 지능고속철도 시범공사로서 경장 고속철도의 지능화 DNA는 건설, 사용 전 과정에 내포되여 있다. 레루 부설 시공기한이 짧고 교차작업 등 여러 도전에 대비해 중국철도3국에서는 각종 선진적인 설비와 기술을 유치, 개발하여 공사 건설에 과학적 버팀목을 제공하였다.

2018년 말까지 우리 나라 고속철도 영업로정은 2만 9000킬로메터를 초과하여 전세계 첫자리를 차지했다. 경장 고속철도의 건설로 우리 나라는 지능고속철도 기술표준 시스템을 진일보 구축하여 전세계에서 지능고속철도 응용을 선도하는 국가로 우뚝 섰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