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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 민족 항일전쟁 폭발 82돐 기념식 북경에서 거행

북경시당위 서기 채기 사회

2019년 07월 08일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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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족 항일전쟁 폭발 82돐 기념식이 7일 오전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북경시당위 서기 채기가 기념식을 사회했다.

장엄한 분위기가 감도는 로구교 강변에는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이 우뚝 서있다. 오전 10시, 기념식이 웅장한 국가 속에서 시작되였다. 수도 학생 대표가 깊은 감정으로 <로구교 군가>, <조국을 위해 노래한다> 두수의 항일전쟁 시가를 랑송했으며 수도 대학생합창단이 <졸업가>와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네>를 부르면서 젊은 새세대들의 애국감정, 드팀없는 신념과 분투정신을 표현하였고 당대 청년들이 력사를 거울로 삼고 분발진취하며 꿈을 이루려는 지향을 토로했다.

뒤이어 각계 대표들이 천천히 계단을 올라서서 순서대로 항일전쟁기념관에 들어서면서 붉은 파랭이꽃, 노란 국화, 하란 아기국화로 만든 꽃다발을 중화민족의 단결항전을 상징하는 대형 부각 ‘철옹성’ 앞에 헌화하며 항일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각계 대표들은 함께 ‘항일전쟁에서 울린 나팔소리-중국공산당과 항일전쟁문화’ 주제전람을 참관했다.

중앙의 관련 부문,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와 북경시 책임자, 북경에 있는 항일전쟁에 참가한 로전사 대표, 항일전쟁 장령 친족 대표, 수도 학생, 부대 장병, 간부군중 등 각계 대표 500여명이 기념식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