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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항체 체내서 최소 9개월간 유지

2021년 07월 21일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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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이딸리아에서 19일 련합으로 발부한 한차례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산생된 항체는 체내에서 최소 9개월간 유지된다고 한다.

영국제왕리공학원과 이딸리아 파도바대학 연구원은 영국 잡지 《자연·통신》에 관련 연구보고를 발표했다.

2020년 2월과 3월에 이딸리아 북부 마을 워마을의 3000명 주민중 85%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검측을 받았다. 연구원이 같은 해 5월과 11월에 동일한 군체의 항체수준을 검측한 결과 2월과 3월에 감염된 사람들중 98.8%가 11월에도 여전히 항체를 유지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일부 사람들의 항체수준은 심지어 5월에 비해 높았는데 이는 중복감염으로 인해 항체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보고 제1작자, 제왕리공학원 전염병전문가 이라리아 다리가티는 유증상감염과 무증상감염으로 산생한 항체수준에는 뚜렷한 차별이 없고 면역반응정도는 증상여부 및 엄중정도와 관련이 없다고 표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