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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일교차 심해! 어린이들 건강에 조심해야

2022년 08월 26일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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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가 지난 후 기온이 뚜렷하게 하락하고 일교차가 심해져 어린이들이 호흡기질환, 위장염, 감기 등 질병에 걸리기 쉽다. 천진시아동병원 중의과 전문가는 이 기간 이런 몇가지 면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봄에 옷을 많이 입고 가을을 시원하게 보낸다’는 말은 실제 정황에 근거해 유연하게 장악해야지 그대로 따라해서는 안된다. 아이의 면역력이 약해지고 대사기능이 저하되고 혈액순환이 느려져 추위와 더위에 약하고 날씨변화에 매우 민감하다면 더욱 제때에 옷을 더 입거나 벗어야 한다.

이 시기는 더운 날씨에서 추운 날씨로 교체되는 시기로서 자연계의 양기가 강하던 데로부터 약해지는 추세로 나아가는데 인체의 음양기운도 이와 함께 전환된다. 이 때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상응하게 조정해야 하는바 특히 수면이 충족해야 하는바 평소보다 1시간 더 많이 자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가을피로’에 적응할 수 있다. 특히 학령기 어린이들은 충족한 수면을 보장해야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이외 이 시기는 날씨가 점점 건조해지는 시기로서 사람들은 흔히 ‘가을건조(秋燥)’라고 한다. 코가 건조하고 목이 마르고 기침을 깇고 가래가 적으며 손바닥과 발바닥이 뜨거워나는 등 현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아이에게 건조함을 완화시키는 음식을 많이 먹여 건조함으로 인한 손상을 피해야 한다. 례를 들면 배, 얼음사탕, 은이버섯, 백합, 련꽃, 꿀 등으로 국을 끓여 먹일 수 있다. 그리고 녹두탕도 괜찮은 선택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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