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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아이를 데리고 외출할 때 이 세가지 꼭 조심해야!

2023년 04월 17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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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 사람을 다치게 하는 ‘흉기’가 될 수 있어

연날리기는 봄철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놀이이지만 공중에 떠 있는 연들에는 기실 위험요소가 깃들어있다.

최근 시중에는 야광연이 적지 않은데 빛을 내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즉 충전 배터리+LED 조명이다. 어떤 큰 연들의 람프는 범포에 직접 꿰매고 어떤 작은 연들은 집게로 직접 람프를 집어놓으며 배터리는 테프로 연살에 붙여놓는다.

이렇게 장식하면 보기에는 좋지만 람프를 추가한 연의 위험률도 수직상승한다.

야광연의 배터리와 람프는 연에 묶여있어 연이 하늘 높이 날아올라 가랑비나 습한 공기를 만나면 전선이 합선되여 배터리폭발 또는 감전위험이 있다.

또한 연줄에 베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는 모든 연이 가지고 있는 문제로서 매년 누군가가 연줄에 베이고 심지어 누군가가 연줄에 목을 베이는 사례가 있다.

2. 발정한 동물은 되도록 건드리지 말아야

봄철을 맞아 고양이와 강아지들도 발정기에 접어드는데 평소 집에서 키우면 순한 반려동물이라도 주인을 물어뜯을 정도로 불안하게 뛰여다닌다.

기온이 오르면서 아이들은 옷이 얇아지고 피부가 많이 로출되여 고양이와 개에게 쉽게 긁히고 물린다.

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외출할 때 아이에게 고양이와 개에게 가까이 다가가거나 이런 동물과 장난하지 말라고 강조해야 한다.

3. 버들개지와 꽃가루 알레르기 조심해야

매년 4월이면 일부 도시에서는 버들개지가 ‘눈처럼 내리는’ 경이로운 광경이 나타난다.

봄에 흩날리는 버들개지는 아름답지만 알레르기체질의 사람들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괴로움을 갖다줄 수 있다.

버들개지는 가벼운 질감으로 지면의 오물과 먼지를 함께 묻혀가지고 공중에서 흩날리는데 세균을 퍼뜨리고 아이들에게 각종 질병을 갖다줄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