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오전, 장백산자연보호쎈터 야생동물구조소는 장백산자연보호구에서 국가2급보호동물 살쾡이 한마리를 방생했다.
입수한 데 의하면 이것은 관광객이 1년전 풍경구내에서 발견한 새끼살쾡이로서 발견된 후 풍경구 일군이 야생동물구조소에 이송했다고 한다. 갓 발견했을 때 체중이 1근도 안되고 질병을 앓고 있었지만 1년여간의 치료와 사육을 거쳐 이미 회복되여 방생조건을 구비했다. 검사결과 살쾡이 몸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므로 장백산자연보호쎈터 야생동물구조소는 관련 규정에 근거해 장백산 국가급 자연보호구내에서 방생을 진행했다.
살쾡이는 소형 고향이과 포유육식동물로서 국가2급보호야생동물에 속하며 주요하게 산림지대, 관목숲, 숲 가장자리 마을부근에 서식하면서 야간에 자주 출몰하고 작은 새, 쥐 등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