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는 매년 4월 마지막 일주간을 ‘세계면역주간’으로 지정해 대중들이 자신과 가족의 면역력을 높이고 백신접종의식을 향상시킬 것을 호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면역로화’는 로인들의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중요요소으로서 4가지 류형의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하는 것은 질병감염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나이가 들면서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면역로화’라고 한다. 중화예방의학회 부회장, 북경협화의학원군의학 및 공공위생학원 원장 양위중은 신체의 퇴행성 변화와 면역기능 저하, 만성질환으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로 인해 로인들은 감염성 질환이나 전염성 질환에 취약한 군체가 되기 쉽다고 소개했다. 례를 들어 로인과 만성질환환자는 신종플루와 페렴구균 감염의 고위험군체으로서 사망위험이 나이에 따라 증가한다.
백신접종은 접종자가 병원체에 대한 내성을 획득하고 감염성 질병의 발생 및 가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전 북경시질병통제예방센터 면역예방연구소 소장 손미평은 현재 우리 나라에서 로인에게 적합한 백신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백신, 신종플루백신, 페염구균백신, 대상포진백신 등 4가지 종류가 있다면서 금기증(백신에 포함된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발열, 급성감염기, 만성질환 급성발작기에 처해있는 경우)이 없고 접종조건에 부합되는 로인들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하여 해당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