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였다. 이번주 화요일에 ‘립추’절기에 정식 진입하는데 날씨 무대에서는 또 어떤 풍운변화가 나타날가?
날씨포인트 미리보기:① 강한 강우가 분산된다. 다음주에 강남, 화남, 서북지역 동부, 서남지역 동부 등지에 비가 많이 내리기에 2차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② 남방 지역은 찜통날씨가 계속되는데 '렬성고온'을 경계해야 한다.
③ 태풍 '카눈'의 후기 경로에 주목해야 한다.
현재 우리 나라의 강우는 비교적 분산되였는바 산동반도, 강소 중북부, 안휘 동북부, 섬서 중부, 사천분지 서부와 남부, 운남 남부, 광서 남부, 광동 서남부, 대만도 남부 등 지역은 큰비에서 폭우가 나타난다.
이번주부터 비물의 분포는 여전히 분산적 구도를 유지할 것인바 중점적으로 강남, 화남, 서남지역 동부, 서북지역 동부와 동북 등 지역의 강우에 주목해야 한다.
중앙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10일(8월 6일-14일)까지 우리 나라 주요 강우지역은 동북지역, 서북지역 동부, 강남 대부분, 서남지역 동부, 화남 및 청장고원 동부와 남부 등 지역에 위치해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은 루적 강우량이 60~80mm에 달하고 일부 지역은 100~180mm, 화남 서부, 운남 남부와 서부 및 서장 남부의 경우 200mm를 초과한다. 상술한 대부분 지역의 강우량은 평년 동기에 비해 20~50% 많고 일부 지역은 1~2배 더 많으며 중국의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강우량이 비교적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