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하구수에 방수처리를 하면 돈이 얼마나 들가? 북경 방산에 거주하는 진선생은 '엄청난 가격'의 수리비명세를 받았는데 '수리공'은 놀랍게도 그에게 한근에 300원씩 하는 수선용 접착제를 40근이나 썼기 때문에 12000원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한달 정도 지났을 때 화장실에 또 물이 새기 시작했다… 11월 15일, 방산공안분국은 최근 ‘수리공' 방모가 사기혐의로 방산분국에 형사구류되였다고 통보했다.
경찰측은 조사과정에서 진선생이 '방수보루(防水补漏)' 신종사기를 당한 것을 발견했다. 소개에 의하면 사기군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우선 비정형 견적방식을 채택하여 의도적으로 가격을 낮추고 견적서를 제출하지 않는다. 하지만 착공후 고의로 문제를 부풀려서 고객이 불안감을 느끼도록 한 다음 가격을 인상시킨다.
다음 공사비를 절감하고 리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류통기한이 지났거나 질이 좋지 않은 방수재를 사용하여 수리를 하기 때문에 루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허위선전과 고객서비스의 부재이다. 류동시공팀의 고객서비스는 형편없다. 방수문제는 잠시 해결되지만 장기적인 사용효과를 보장할 수 없다. 많은 시공팀들이 '10년 동안 루수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홍보하지만 소비자들은 실제 품질에 문제가 생긴 후에야 시공팀이 련락이 끊긴 지 오래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경찰측 알림:
집에서 방수가 필요한 경우 전문팀을 선택해야 하는바 오프라인매장을 찾거나 플랫폼보증이 있는 팀을 찾아야 한다. 정규적인 건설계약을 체결하고 쌍방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해야 자신의 리익이 손상받지 않는다. 가격함정에 주의하고 '저가, 고품질'의 요행심리와 '작은 시공팀, 큰 서비스'의 요행심리는 바람직하지 않은바 반드시 사기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