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가의료보험국은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3년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 조정결과를 발표했다. 새 버전의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의 약품수는 3088가지에 달하는데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올해로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은 6년 련속 조정되였고 해당 절차를 거쳐 총 126가지 약품이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에 새로 포함되였으며 한가지 약품이 목록에서 이전되였다.
담판, 립찰 단계에 143가지 목록외 의약품이 참여했으며 그중 121가지가 협상 또는 립찰에 성공했고 성공률은 84.6%, 가격은 평균 61.7% 인하되였는바 성공률과 가격 하락폭이 기본적으로 2022년과 동일했다. 가격 인하 협상과 의료보험 보상요인이 중첩되여 향후 2년 동안 환자의 부담이 400억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추가된 약물중 종양치료약물 21가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항감염 약물은 17가지, 당뇨병, 정신병, 류마티스면역 등 만성질환 약물이 15기지, 희귀질환 약물(그중 아바티닙정제는 동일한 종양약물로 간주)은 15가지, 기타 령역 약물이 59가지이다.
이번 조정후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에 있는 총 약품수는 3088가지에 달하고 그중 서약 1698가지, 중약제제 1390가지, 중약음편(饮片)은 여전히 892가지이다. 만성질환, 희귀질환, 어린이용약 등 령역의 보장수준이 진일보 향상되였다.
국가의료보험국이 설립된 후 6년 련속 약품목록 조정을 진행했고 총 744가지 약품을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에 추가했으며 동시에 치료효과가 불확실하고 림상적으로 람용되기 쉽거나 도태된 약품들은 목록에서 이전되였다.
중국약학회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8년이래 의료보험 약품이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비률이 해마다 증가되였고 주도적 위치가 더욱 강화되였으며 림상약품의 합리성이 적극적으로 개선되였다고 한다. 동시에 혁신약품의 의료보험진입속도가 크게 빨라지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품의 가격이 크게 하락했으며 중대질병 및 특수군체의 용약 보장수준이 크게 향상되여 대중들의 약품사용 부담을 크게 줄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