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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사각지대’ 또 사고 초래! 7세 남아 관광뻐스에 치여 사망

2024년 02월 01일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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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해남 삼아 아룡만 국가급 관광휴가구내에서 한차례 비극이 발생했다. 한 7세 남자아이가 관광뻐스에 치여 불행하게도 사망했다. ‘범인’은 바로 차량의 죽음사각지대였다!

사각지대는 상상보다 훨씬 무섭다. 운전자가 조금 한눈을 팔아도 사상자가 초래될 수 있다.

01 ‘사람을 잡아먹는’ 사각지대

차량의 사각지대는 대체 얼마나 클가? 아래의 사진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만약 행인이 이런 구역에 서있는다면 운전자는 완전히 볼 수 없다. 차량이 크고 넓을 수록 사각지대범위는 더 넓다.

02 이런 ‘죽음의 사각지대’ 멀리해야

차량이 굽인돌이를 돌 때도 넚은 면적의 ‘내륜차(内轮差)’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 ‘내륜차’란 앞내륜 회전반경과 뒤내륜 굽인돌이반경의 차이이다. ‘내륜차’의 존재로 인해 차량이 굽인돌이를 돌 때 앞, 뒤 바퀴의 운동궤적이 겹치지 않기에 반달모양이 나타날 수 있다. 우리는 이를 ‘죽음의 반달(死亡弯月)’이라고 부른다.

행인, 자전거를 탄 사람들은 ‘내륜차’구역에 있다면 굽인돌이를 돌 때 차량의 오른쪽 앞바퀴는 피할 수 있지만 오른쪽 뒤바퀴를 피하기 어렵고 쉽게 치여 넘어지거나 자동차 밑으로 밀려들어가 압사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03 ‘사망의 사각지대’ 어떻게 피해야 할가?

1.승하차전 관찰

차에 탑승하기 전에 차량의 주변상태를 검사하여 장애물이 있는지, 차량과 장애물 사이의 거리를 확인해야 한다.

2.차량간 거리 유지, 전조등과 경적 등을 옳바르게 사용

주행중 차간 거리를 유지하고 특히 추월, 교행, 차선변경시 차량간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등을 옳바르게 사용하고 특히 대형 차량과 멀리 떨어져있고 장시간 대형 차량을 따라가거나 그것과 나란히 주행하지 말아야 한다.

2.졸음운전 금지

장시간 운전은 피로, 집중력저하를 초래하여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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