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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교 어문교재 앞표지 두 자녀에서 세 자녀로? 인민교육출판사 응답

2021년 09월 15일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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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에는 일부 학부모들의 어문교재 ‘새로운 발견’이 전해지고 있다. 1년사이교재 표지 우에 두 자녀가 세 자녀로 되였고 어머니도 더는 단장을 하지 않고 머리를 하나로 묶었으며 옷은 지난해와 똑같았으나 단지 낡았을 뿐이였다. 아이가 한명 많아지면서 아버지는 집에서 장기를 두지 않았는데 아마 초과근무로 돈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였다.

학부모들이 말하는 두 표지는 각각 어문교재 5학년 상권, 6학년 상권 표지를 가리킨다. ‘그림보고 말하기’가 ‘세 자녀 정책’이라는 사회열점화제를 말해주고 있어 수많은 네티즌들의 공명을 일으켜 인터넷상에서 신속하게 퍼졌다.

인민교육출판사는 이에 ‘소문’을 반박했다. 5학년 상권 표지 우의 네티즌들이 ‘아버지’ ‘어머니’로 알고 있는 인물들은 사실상 ‘오빠’와 ‘언니’이다. 두 자녀, 세 자녀의 해독은 네티즌들의 자기련상일 뿐이다.

인민교육출판사는 소학교단계 어문교재 표지내용은 중국전통문화중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소재를 표현포인트로 했는바 각각 연, 탕후루, 그림자극, 천호랑이, 진흙인형, 단오, 검보(脸谱), 주련, 바둑, 종이공예, 국화그리기, 등롱 12가지 소재가 있다고 하면서 이는 소학교 12권의 교재에 대응된다고 소개했다. 화면중의 아이들은 주인공으로서 이는 어린이 년령특점과 인지수준에 부합되며 교재사용 시점에 대응된다. 례하면 5학년 상권 어문교재 표지의 4명의 아이들은 돌책상에 둘러앉아 바둑을 두고 있고 6학년 상권 표지의 아이들은 국화를 그리는 중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