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저녁, #90개 대학의 공공사업관리전공 페지#라는 화제가 웨이보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동안 총 90개 대학이 공공사업관리학과를 페지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교육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교육부 등 5개 부문은 최근 <일반고등교육학과 전공 설치 조정 최적화 개혁방안>(이하 <개혁방안>으로 략칭)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개혁방안>은 대학 학과전공의 최적화 및 조정, 대학의 전공 철페 조건 등 여러 방면의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전 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례를 들어 <개혁방안>은 2025년까지 대학의 약 20%의 전공배치를 최적화하고 경제사회발전에 적합하지 않은 학과전공을 도태시키며 일련의 미래기술대학, 현대산업학원, 수준 높은 공중보건학원, 우수엔지니어학원을 건설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개혁방안>은 2025년까지 신기술, 신산업, 신업종형태, 신경영방식에 맞는 학과 전공을 신설하고 경제사회 발전에 적합하지 않은 학과 전공을 도태시키며 기초학과, 특히 리과와 기초의과 본과 전공의 비률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제출기다.
또한 <개혁방안>은 학과 전공의 재고조정을 강화하고 퇴출메커니즘을 보완한다고 명확히 했다. 대학에서 5년 련속 학생을 모집하지 않은 전공은 취소처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