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밤에 배가 고파하면 음식을 먹어도 되는가? 어떤 사람들은 ‘너무 배가 부르면’ 좋지 않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배가 고프면’ 잠을 잘 수 없다고 한다. 필경 아이들이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기관이 저녁에도 ‘추가근무’를 하기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반면 너무 배가 고프도 잠들기 어려워한다.
아이는 빠르게 성장발달하는 단계에 처해있어 에너지와 영양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비교적 높다.
만약 아이가 저녁을 비교적 빨리 먹거나 적게 먹었다면 잠들기 전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
또 아이가 낮에 활동량이 많고 에너지소모가 많으면 저녁이 되였을 때 에너지량이 부족하여 배고픈 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외 심리적인 요소가 원인을 수도 있다. 례를 들어 아이가 잠에 들기전 습관적으로 우유를 마시거나 간식을 먹는다면 잠에 들기전 배고픈 감을 느낄 수 있다.
잠지기 전 음식을 먹으면 어떤 문제가 있는가?
1. 비만위험을 높인다. 밤에는 인체의 대사수준이 낮아진다. 밤에 특히 고칼로리음식을 먹으면 신체의 신진대사가 느려져 에너지가 지방으로 전환되여 저장돼 어린이 비만의 위험이 증가된다.
2. 비장과 위장 부담을 가중시킨다중의들은 소아 ‘비상부족’은 비장과 위장의 기능이 아직 완전하지 않아 비장 및 위장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등 문제가 초래되기 쉽다고 인정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인체의 비장 및 위장 기능은 밤에 휴식을 취해야 하는바 밤에 음식을 먹으면 휴식상태에 들어간 비장과 위장이 다시 ‘작업’하도록 강요되여 소화불량, 체증, 변비 등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3. 수면질에 영향준다.아이가 잠들기 전 음식을 먹으면 특히 음식을 많이 먹거나 소화하기 힘든 음식을 먹으면 비장과 위장이 계속 일을 하면 정신이 교란되여 잠들기 어렵거나 밤에 누워있기 불편하다. 밤에 음식을 섭취하면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여 복통이나 속이 쓰리고 불편해지며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침을 흘리고 잠을 잘 때 뒤척일 수 있다.
사실 많은 어린이들이 밤에 정말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 입이 심심한 경우가 많은바 부모는 이에 대해 판단해야 한다.
만약 아이가 저녁에 적절하고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했다면 단지 입이 심심해서일 가능성이 있다. 만약 아이가 밥을 먹은 후 활동량이 크고 학습시간이 길면 확실히 배고픈 것이기 때문에 부모는 과일과 같은 건강한 간식을 정당히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