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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 당 대회 기층 대표 2.1 퍼센트 늘어나

2012년 11월 08일 15:2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오늘(8일) 오전 9시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표 2270명이 전국의 당원 8200여만 명과 400여만 개 기층 당조직을 대표해 참석했으며, 그 중 기층에서 온 대표가 많은 수를 차지해 17차 당대표대회에 비해 2.1 퍼센트 증가했다. 또 농민공 대표 26명과 대학생 촌간부 대표 4명도 참석했다.

이번 대표들 중에는 로동자 당원 대표가 169명으로 7.4%를 차지했는데 이는 17차 댱대표대회에 참석한 로동자 당원 대표 수에 비해 5.1% 증가된 셈이며 소수민족 당원 대표도 7명이 늘어나 11%를 차지했다.

또 개혁개방후 중국공산당에 가입한 당원들이 이번 대회 대표의 주체로 자리잡았다. 1976년 11월 이후 입당한 대표가 1640명으로 72.2%를 차지해 17차 당대표대회 에 비해 20.5% 늘어났다.

관례에 따라 중앙은 또 이번 대회에 대표 57명을 특별히 요청했는데 이들은 일반 대표들과 동등한 권리를 행사할수 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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