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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전시, 경기' 내용을 모두 갖추었다! 500여개 기업이 신소재산업박람회에 모인다

2023년 08월 18일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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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에 열린 제6회 중국 국제 신소재산업박람회 기자회견에 따르면 제6회 중국 국제 신소재산업박람회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할빈에서 열린다. 현재 전시 준비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어 이미 500여개 기업이 전시참가를 확인했고 많은 유명 업계 전문가들도 전시회에 참가하기로 했으며 새로운 박람회의 '회의, 전시, 경기' 등 3개 방면의 내용이 완비되였고 사회 각계 인사들을 전시회에 초청하고 있다.

흑룡강성정부 부비서장 왕봉문(王凤文)이 주제발표를 통해 제6회 신소재산업박람회의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왕봉문은 “신소재산업박람회는 중국 신소재분야의 유일한 국가급 전시회로서 할빈에서 5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국, 나아가 세계적으로 신소재분야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가장 권위 있는 업계 성회로 되였으며 룡강에서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협력으로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혁신으로 새로운 동력을 격발시킨다'를 주제로 현재 국제 신소재산업의 변혁과 기술 업그레이드 발전의 대세에 부응하고 전세계 신소재 발전의 최신 성과와 관점을 집결하며 산업계가 '포스트 전염병시대(后疫情时代)'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산학연용 인재 활용(产学研用政金介才)'플랫폼을 구축하고 신소재산업과 기술의 고수준 개방, 고차원 협력, 고차원 혁신을 촉진하여 중국, 나아가 세계 신소재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집결하고 새로운 활력을 증가시키자는데 취지를 두었다.

대회 주요 행사로는 8월 28일 귀빈 등록 및 계렬 투자설명회 개최, 8월 29일 오전 개막식 및 주포럼 개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회의 국제포럼과 14회의 분포럼(회의) 및 계렬 산업매칭 등 교류행사 개최 등이며 전시회 기간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이다.

왕봉문은 대회는 주요하게 '회의, 전시, 경기' 등 3개방면의 내용이 포함된다고 소개했다.

회의방면에서 '홈장 행사+확장 행사'가 총 40회를 넘는다. 그중 홈장 행사는 '1+2+14' 총 17회로, 주로 1회 개막식 및 주포럼, 2회 국제포럼, 14회 분포럼 (회의)이 포함된다. 확장행사에는 20여회의 산업매칭행사가 포함된다.

개막식 및 주포럼은 이번 신소재산업박람회의 중점으로 국가 부위령도, 유엔공업개발기구 대표, 흑룡강성 및 주빈성(主宾省) 령도 등이 축사를 하며 국내외 중요 귀빈에는 노벨상 수상자, 신소재분야 고위 전문가 원사 및 신소재분야 선도기업 대표가 기조 발언을 하며 공동으로 회의참석 귀빈들을 위해 한차례의 고급 사상성연(思想盛宴)을 마련한다. 개막식과 주포럼의 성황은 현장생방송을 통해 전국 관중들과 함께 성대한 행사를 펼친다.

2회의 국제포럼은 선진 기초 재료, 핵심 전략 재료 및 첨단 신소재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전문가 학자, 대학교 과학연구기관 학자 및 유명 기업가가 룡강에 모여 '브레인스토밍(头脑风暴)'을 진행하고 신소재분야의 첨단기술과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그 중: 중-러 신소재산업 융합발전포럼은 20명 이상의 중-러 신소재분야 학자 및 업계 기관, 유명 기업대표를 선두로 정상회담 및 고급 세미나를 개최하고 동시에 중-러 산업혁신센터 현판식과 '2023 러시아·중앙아시아 학자 중국행' 행사 발표식을 개최한다. 신소재기술 및 혁신 응용 국제포럼은 중국, 독일, 영국, 한국 등 여러 국가의 신소재분야 학자 및 기업가와 핫이슈(热点话题)에 초점을 맞추어 400여명의 참가자와 산업발전을 론의하고 업계의 미래를 론의하며 협력을 심화한다.

14회 포럼과 회의는 흑연 신소재, 첨단 철강소재, 첨단 유색금속재료, 탄소섬유 복합재료, 초저에너지소모 건축재료, 바이오기반 신소재, 화학공업 신소재, 전자 신소재 등 현재 업계에서 보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신소재 핫이슈분야에 초점을 맞추었다. 대형 비행기 선진소재 혁신 발전, 신산업 융합 협력, 디지털 지능화, 록색 디자인, 탄소달봉 탄소 피크 발전, 과학기술성과 로드쇼 등 산업생태융합 에너지 부여방면에 초점을 맞춰 14 회 분포럼 및 관련 전문회의를 개최하고 대가들의 열정이 빚어낸 정확한 견해와 사상의 불꽃은 기필코 신소재산업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며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다.

20회가 넘는 산업매칭행사를 열어 국내외 신소재산업의 기술발전, 전환 및 업그레이드 추세와 룡강의 자원 천부, 협력 잠재력 공간에 초점을 맞추어 일련의 산업매칭행사를 마련한다. 이런 행사들은 흑룡강성위와 성정부에서 기획하여 추진하는 산업투자간담회가 있는가 하면 시와 지역을 단위로 '산학연용 인재 활용'생태권의 각 분야 대표들과 만나는 매칭대화행사도 있다. 각측의 상호 련동과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각측은 룡강 신소재의 발전 우세와 기회에 대하여 더욱 깊이 리해하고 인지한다. 전단계의 착실하고 효과적인 소통과 련계를 거쳐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50개가 넘는 항목이 신소재산업박람회기간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방면에서 10개 전시구를 중점적으로 설치하여 장면화, 실물화로 신소재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성과를 전시하여 볼 만하고 느낄 수 있으며 체험할 수 있는 전문화된 고품질 상품전시구를 만드는데 주력한다. 그중 신시대 10년 성과전시구에서는 신시대 10년간 신소재분야의 중요한 제품, 기술 등 발전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주빈성 (광동성) 전시장에는 5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데 그중 광주자동차그룹은 10개 관련 신소재공급업체를 조직해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국가 제조업혁신센터와 첨단제조업 클러스터단지에는 그래핀(石墨烯), 경량화 소재, 희토류 소재 등 분야의 국내 최선진 성과를 중점 전시할 예정이다. 주빈기업전시구, 중국상업비행기응용전시구는 전반 전시구의 하이라이트로서 주빈기업 중 전시참가면적이 가장 큰 단위이다. C919 비행기 등 모형을 전시하게 되며 120여개 소재혁신전시품은 대형 비행기 전체 산업사슬의 상하류 49개 소재공급업체와 관련된다. 중국전자과학, 중국석유, 중국일중, 중국알루미늄그룹, 중국제5광산그룹유한회사(五矿), 중국건축자재, 광산야금과학기술그룹, 중국중차(中国中车) 등 대형 중앙기업과 북경건룡중공업(建龙重工), 상해카이싸이바이오(凯赛生物), 안휘 풍원바이오(丰原生物) 등 신소재 선도업체들이 최신 제품과 성과를 동시에 전시할 예정이다. 국제전시장에는 테슬라(特斯拉), 바스프(巴斯夫), 러시아알루미늄 (俄铝) 등 세계 1위 기업들이 초청된다. 성 (시) 전시구와 혁신성과 (대학교) 전시구에는 23개 성 (시)과 11개 대학이 참가한다. 흑룡강전시구는 '다채로운 룡강'을 주제로 성내 100여개 기업과 1000 종의 제품을 전시회에 참가시키고 신소재 8개 세부분야의 최신 발전성과와 하이라이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몇개의 전문 전시구를 설치해 신소재 세부분야의 최첨단기술, 응용장면과 융합 발전성과를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경기방면에서 이번 신소재산업박람회 신소재 혁신대회는 공업정보화부 국제경제기술협력센터, 흑룡강성공업정보화청, 흑룡강성과학기술청에서 공동 주최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로드쇼형식으로 열린다. 수요 지향, 기업 주체, 시장 지향의 신소재 기술혁신 시스템구축에 착안점을 두고 신소재 제품상과 신소재 응용상을 선정 발표하여 신소재분야의 기술 진보, 응용 혁신, 인재 양성,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지원한다.

왕봉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대회 제반 준비사업은 이미 막바지단계에 들어섰다. 회의방면에서 회의에 초청된 원사, 전문가, 학자, 기업가, 업계 협회기구 대표 등 중요 귀빈들의 회의 참석 비률이 90%를 넘었음을 확인했다. 전시회에는 이미 500여개 기업이 참가를 확인했는데 그중 대형 중앙기업이 10개가 넘고 바이오합성재료, 선진 철강재료 등 분야의 유명 기업도 잇달아 전시회에 참가하기로 했으며 전시구 면적은 예상을 초과했다. 모든 부스를 전부 확인했다. 경기방면에서 전국 29개 성 (시, 구)의 700여 건 작품을 접수했는데 이들 작품은 신소재 제품 및 응용 2대 트랙(赛道), 20개 세부분야를 망라한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