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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동북 진흥 위해 '황금 아이디어' 내놓아

2023년 09월 27일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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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오전, '새로운 동력에너지, 새로운 기회, 새로운 발전-동북 진흥의 기업가력량'을 주제로 2023 중국기업가 태양도년회가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전국각지의 정부, 기업, 상업, 학교, 연구기관의 각계 엘리트들이 '얼음 도시' 할빈에 모였다.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것은 어떤 경제상황에 직면해 있는가? 어떤 발전리념을 견지해야 하는가? 2023년 중국기업가 태양도년회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중국사회과학원 학부위원, 전임 부원장 고배용(高培勇)은 '새로운 발전리념의 시대적 동반성을 깊이 파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8명의 업계 인사들은 '기업가정신과 동북 진흥 및 중국경제의 다음 과정'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동북 진흥전략을 수립하고 룡강과 할빈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기업가정신은 동북 진흥을 촉진하는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중공중앙 정책연구실 경제국 전임 부국장, 북경공상대학 디지털경제연구원 원장 백진부(白津夫)는 "디지털화는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촉진하는 과정에서 큰 힘을 가지고 있고 디지털개혁의 핵심 주체는 인간이며 기업가차원에서 기술혁신 및 응용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산업발전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전환 및 발전동력을 강화해야 한다. 동북 로후공업기지의 디지털전환은 산업현실에서 출발해야 하며 할빈의 가장 좋은 방법은 디지털기술과 실물경제의 심층 융합을 통해 주요 라인을 파악하고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이다. 농업우세와 결합하여 할빈은 농민들이 재배 관리 등 디지털관리의 전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고 디지털전환의 배당금을 진정으로 향유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이라는 주제에서 매우 인기있는 단어는 새로운 품질의 생산력이다. 이에 대해 중국전자그룹 쌍달(Sanda)주식회사 당위서기, 리사장 사운총(司云聪)은 기업의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를 가장 많이 고민했다. 그는 "첫째, 정부의 디지털관리프로젝트(数治工程)를 련결하고 감지계층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련결을 구축하여 데이터를 통합하는 것이고 둘째, 데이터를 자산으로 변환하여 또 다른 국가 경제추진력과 새로운 경제성장포인트를 형성하는 것이며 셋째,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안전, 기술, 록색, 저탄소 및 미래를 기반으로 중국 에너지분야의 지능형 혁신센터 및 에너지클라우드(能源云)를 구축하는 것이다. 의료분야에서는 의료, 의약, 의료보험과 의료, 양육의 '4대 의료통합'을 열어 디지털화를 통해 의료보험수준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풍부한 생물자원을 리용하여 동북의 전면적인 잔훙울 촉진할 것인가? 화대그룹(华大集团) 당위서기, 화대유전자 최고운영책임자인 두옥도(杜玉涛)는 "할빈시위, 시정부가 바이오의약품, 생명과학기술, 민간경제에 대한 포괄적 지원정책을 펴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기가 새로운 품질의 생산력과 새로운 형식의 발전을 더 잘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기초과학연구부터 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하며 산학연을 원활하게 련결하고 지역 인재를 활용하여 지역 산업에 봉사하고 보다 량성적이고 유망한 발전모델에 진입해야 한다. 두옥도는 "화대그룹은 동북의 비전을 깊이 '포옹'했다"고 말했다.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실현하는 것은 비즈니스환경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메인포럼에서 두 귀빈은 할빈의 투자환경 조성에 대해 '황금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상해시국성(国盛)자본관리유한회사 부총경리 리위강(李维刚)은 개혁을 심화하고 기존 자원의 활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것을 제안했다. 지방 국유 및 국유기업의 혼합 개혁을 적극적으로 심화하고 메커니즘의 전환과 자본투입을 통해 지방 경제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정책지원을 통해 대학교와 협력하여 과학기술성과의 전환을 촉진하고 량성순환속에서 인재와 기업을 남겨두어야 한다.

천애약비린(天涯若比邻항주)주식통제그룹유한회사 리사장 포영성(包永盛)은 디지털건설을 강화하고 초기, 중기, 후기 디지털화를 통해 기업가가 지역 투자유치조치를 보다 명확히 할 것을 제안했다.

현장에서 할빈 '7대 도시' 투자유치 추진 및 30개 협력 프로젝트계약도 진행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