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할빈려행 인기, 초봄의 '얼빈'도 아름다워

3월 13일 할빈시 건축예술광장에서 복건성에서 온 한 관광팀이 가이드의 안내로 관광을 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초봄의 할빈관광은 이미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여러 관광지에서 많은 외지 관광객을 볼 수 있다.

광동에서 온 한 관광객은 "겨울 성수기에 비해 할빈에 오면 식비, 숙박비, 교통비를 절반 정도 절약할 수 있고 관광지도 붐비지 않아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