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일찍 아이 근시를 치료하는 안약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주변 부모들이 아이에게 이런 안약을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이런 안약이 마침내 비준을 받아 출시되였다.
아트로핀안약, 정말 근시진행을 늦출 수 있을가?아트로핀안약은 속눈섭 근육을 마비시키고 동공을 확장시킬 수 있어 처음에는 안과 란시검사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였다. 아트로핀안약이 근시를 치료할 수 있는 원인에 대해 현재 비선택적 무스카린수용체길항제로서 아트로핀이 망막 및 공막 섬유아세포의 무스카린수용체 발현을 차단하여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일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수용체 페쇄가 안축 신장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지 여부는 아직 확실한 증거가 부족하다.)
부모로서 알아야 할 것은 아트로핀안약의 작용은 어린이 근시진행을 늦추는 것이고 근시도수가 너무 빨리 상승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지 많은 부모들이 ‘한동안 사용하면 근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신기하지 않다는 것이다.
현재 인터넷에서 아트로핀안약을 ‘어린이근시신약’으로 홍보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부모들은 근시가 아닌 아이들에게 이 안약을 사용해 근시를 예방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 약물의 효과를 리성적으로 보아야 한다.
아트로핀안약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공식 통보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황산아트로핀안약은 구경도수가 -1.00D에서 -4.00D(난시 ≤1.50D, 굴절률 ≤1.50D)인 6세에서 12세 어린이의 근시진행을 늦추는 데 적합하다고 한다.
현재 저농도 아트로핀(례: 0.01%)은 고농도 아트로핀보다 좋거나 동등하게 근시진행을 늦추는 데 효과적이며 관찰된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아트로핀안약의 최적의 농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현재 아이의 근시 상태가 아트로핀사용에 적합한지, 얼마나 큰 농도로 사용해야 하는지 얼마간 사용해야 하는지 사용간격은 얼마인지는 안과검사와 관찰조절기능의 변화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 이런 것은 모두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지 부모가 마음대로 결정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