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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흑룡강-광동, 손잡고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

2023년 04월 21일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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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km를 상거하고 있는 흑룡강성과 광동성 간의 심층 협력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두 성이 협력을 맺은 이래 흑룡강과 광동은 디지털경제의 협동발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디지털농업, 스마트제조, 전자상거래 등 면에서 협력을 깊이하며 디지털기술과 실물경제 간의 심층적 융합을 가속화했다. 지난해 심천의 덕태(德泰)회사는 흑룡강에서 여러차례 고찰을 진행한 뒤 부금시의 지역 우세와 열정적인 서비스에 매료되여 부금시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5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부금시 디지털 광전기과학기술스마트제조업 산업단지의 1기 프로젝트가 공사를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6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장해연 흑룡강금태(锦泰)광전기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터치스크린의 유리 덮개 이를테면 휴대폰, 태블릿 PC, 차량용 스크린, 의료용 스크린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회사가 흑룡강에 투자하기로 한 리유는 흑룡강성의 선천적인 우월한 조건인 편리한 대 러시아 교통, 두터운 문화소양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기업의 연구개발과 애프터 서비스를 심천에, 생산가공기지는 부금시에 두고 있어 심천과 부금 두 지역간의 상호 보완을 형성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이와 동시에 산업사슬 상하위 기업이 흑룡강에 와 발전하도록 이끌어 상품사슬을 형성한다고 전했다.

“오동나무가 무성하면 봉황이 절로 찾아든다”는 말이 있다. 프로젝트 입주 초기 부금시의 관련 부문은 서비서 전담팀을 구성해 회사의 급수, 전기 공급, 도로 건설 등 부대시설을 전방위적으로 보장했으며 프로젝트 체결 후 28일 만에 공사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금의 스피드를 과시했다.

거전봉(琚填锋) 흑룡강금태광전기과학기술유한회사 프로젝트부 경리는 부금시는 진정 기업을 위하는 자세를 보였으며 전담팀은 기업이 도움을 요청하기 앞서 먼저 모든 업무를 추진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프로젝트가 착지할 즈음 혹한 날씨로 동토층이 두껍고 도로상황이 좋지 않아 인테리어 재료, 기계설비 운송에 불리하다는 것을 고려해 부금시정부는 먼저 도로를 정비해 공업기업에 정부의 대대적인 지지를 보냈다.

흑룡강은 상대적인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협력 령역을 끊임없이 확장해 룡강-광동 협력이 끊임없이 심층적 발전을 가져와 새로운 엔진으로 거듭나도록 해야 한다.

출처:동북망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