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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국가와 지역 참가! 할빈국제경제무역삼담회에서 '글로벌 쇼핑' 하세요

2023년 06월 09일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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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화장품, 러시아의 캔디, 일본의 소형 가전, 파키스탄의 니트 직물, 태국의 맛있는 간식, 프랑스의 와인, 베트남의 커피...오는 6월 15일에 개막하는 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는 38개 국가와 지역의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상담회 전시관 a홀의 홍콩, 마카오, 대만 및 국제 전시구는 그야말로 '먹거리, 볼거리'의 천당으로 부상될 것이다.

조직위원회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총 2017개 부스에 38개 국가와 지역, 국내 2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1401개 기업이 참가했다. 국가별, 지역구조를 보면 국제 및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은 393개로 기업총수의 30%를 차지했으며 전시면적은 5460평방미터로 부스 총면적의 약 30%를 차지했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홍콩, 마카오, 대만 기업은 각각 벨라루스, 러시아, 일본, 태국, 호주,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프랑스, 베트남, 네팔, 인도, 이란, 포르투갈, 폴란드, 인도네시아, 가나, 독일, 몽골,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 영국, 터키, 아제르바이잔, 싱가포르, 브라질, 남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라오스, 체코, 몰도바, 케냐, 캄보디아, 카메룬, 홍콩, 마카오, 대만 등 나라와 지역에서 왔다. 전시내용으로는 식품, 음료, 주류, 수공예품, 일용품, 화장품, 서화, 려행 용품, 액세서리 등 19개 종류의 각국의 제품, 이를테면 러시아 사탕, 한국 화장품, 일본 주방기구, 태국 음식 과일 등이 있다.

이밖에도 아제르바이잔은 처음으로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국의 충청북도, 강원도, 제주특별자치도, 부천시, 일본의 니가타현, 야마가타현, 홋카이도현, 이와테현, 중국 주재 파키스탄대사관, 광주 주재 파키스탄총령사관, 중국 주재 베트남대사관, 북경 주재 가나대사관, 홍콩특별행정구 등 정부기관이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상담회 플랫폼을 빌어 해외기업들은 협력교류와 무역 도킹에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게 되며 룡강의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과 고품질 경제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게 된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